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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19 11:20
필록 561 - 어머니 생기운
 글쓴이 : 최명희문학관
조회 : 235  

혼불 7권 204쪽_필록561.jpg



어머니 생기운이 자식한테는 진정한 젖줄이라

깨진 그릇에 보리 깜밥을 먹으면 어떻고

헐벗은 몸에 다 떨어진 누더기 옷을 입으면 또 어떠하냐

그까짓 것은 아무것도 아니지

참으로 배부르고 참으로 등따신 것은 

산해진미 능라금수만 가지고는 못 얻는 법.

생기운을 받어야만 사람은 생기를 얻는 것이다.” 

<혼불 7권 20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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