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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0 15:55
필록544 - 선수는 이중적인 존재입니다
 글쓴이 : 최명희문학관
조회 : 585  

20180810 오늘의필록 혼불9권 48쪽.jpg

선수는 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몸을 바치는 존재지만,

그 꿈을 이루고 싶은 수많은 사람들의 잠재욕구를 대신 짊어지고 싸우는,

이중적인 존재입니다.”

산간의 밤은 호젓해지는데, 두석은 결연히 말했다.

저는 운곡재 전진계가 이 처참하고 불행한 시대를

어둠 속에서 기꺼이 건져낼 선수들의 진정한 운동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강호는 진심으로 빌었다.

 

<혼불 9권 48쪽(매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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