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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3-01 15:10
필록513-강모는
 글쓴이 : 최명희문학관
조회 : 765  

강모란 사람.jpg

-한국한방고등학교 전예지

 혼불 3권 73(한길사)

 

강모는, 그 얼굴로부터 도망치려는 듯 돌아서 버린다.

그러나 돌아서도 등 뒤에 그림자 지고, 바라보면 살구꽃잎처럼 흩어져 버리는 사람.

강모는 차라리 고개를 하늘로 젖히고 눈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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