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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1-06 10:26
필록506-사르르 사르르
 글쓴이 : 최명희문학관
조회 : 400  

사르르 사르르.jpg

 혼불 111(한길사)


그것은 사르락 사르락 댓잎을 갈며 들릴 듯 말 듯 사운거리다가도,

솨아 한쪽으로 몰리면서 물 소리를 내기도 하고, 잔잔해졌는가 하면 푸

른 잎의 날을 세워 우우우 누구를 부르는 것 같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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