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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9-19 17:42
2019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합니다
 글쓴이 : 최명희문학관
조회 : 2,036  

∘2019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정현우 학생 대상 수상
∘전국 210개 학교에서 2,027명(작품 2,029편) 응모



2019 수상작 모음.jpg



앨범 속에 저를 안고 계시거나 저랑 놀고 계시는 외할아버지를 사진으로 떠 올려 반쯤은 기억하고 반쯤은 상상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나 저를 반기며 웃으시는 표정이 오랫동안 외할아버지를 기억하고 떠올리게 해요. 참 이상하죠. 저를 참 좋아하셨던 분이라는 걸 지금도 느낄 수 있어요. … 엄마는 외할아버지를 친구처럼 마음을 나누고 언제나 의지할 수 있는 분이었데요. 그래서 지금도 마음 나눌 한 사람을 잃어 가슴 아프시다고 해요. 아마 살아계셨더라면 저에게도 그런 분이실 것 같아요. 지금 제가 편지를 쓰는 동안에도 외할아버지는 지금 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듣고 계실 것 같아요. 늘 엄마·아빠는 외할아버지가 살아계셨더라면 너 많이 예뻐했을 거다, 하시던데. 그 말이 왜 이렇게 안타깝고 가슴이 아픈지 모르겠어요.’ ∥정현우의 ‘하늘나라 먼 외할아버지께’ 중에서
‘2019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에서 정현우(군산 진포초) 학생의 편지 ‘하늘나라 먼 외할아버지께’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을 받았습니다. 혼불기념사업회와 최명희문학관, 전북일보사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이 후원한 이 공모전은 올해 전국 210개 학교에서 2,027명이 2,029편의 작품을 응모했습니다. 작품을 보내준 모든 학생에게 감사의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함께 전합니다.

2019 손글씨공모전 수상자 명단.jpg


올해도 지난해처럼 가족과 친구에 대한 사랑과 미안함이 담긴 편지와 동화의 주인공에게 쓴 편지가 많이 응모됐습니다. 심사는 장성수(전북대 명예교수), 김영주(수필가·동화작가), 김헌수(시인), 이길상(시인), 이용수(전북일보 문화교육부장), 이진숙(수필가), 최기우(극작가), 최아현(소설가) 등 각계 전문가 십여 명이 이틀간 맡았습니다.


옥수수 알같이 가지런한 손글씨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담아낸 글에 흠뻑 빠져 보았습니다. 아이다운 웃음을 주었고, 참 깊은 생각이 담긴 글을 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뜻 있는 행사에 스스로 참여한 어린이들이 대견했습니다. ∥김영주(수필가·동화작가)
대학 2학년인 큰딸이 1회 대상을 받았던 손글씨공모전이어서 감회가 새로웠어요. 꾹꾹 눌러쓴 글씨, 기발한 아이디어로 그린 그림들, 재치 있는 글이 많아서 즐거웠어요. 손글씨의 매력을 마음껏 뽐낸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헌수(시인)
아이들의 글은 하나의 우주입니다. 그 넓고 깊고 맑은 세계를 경험하게 해 준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용수(전북일보 문화교육부장)


손글씨공모전은 평생 만년필 쓰기를 고집했던 소설가 최명희(1947∼1998)의 삶과 문학 열정을 통해 우리말과 우리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손으로 쓴 편지와 일기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에 관심을 두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올해까지 13년 동안 4만 2천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최고의 글쓰기 공모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수상한 모든 작품은 11월부터 손글씨블로그(http://www.blog.daum.net/2840570)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우수 작품은 최명희문학관 마당에서 전시됩니다.

 

수상 학생들의 상장과 상품은 10월 중순 응모 시, 적은 주소(집이나 학교)로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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