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혼불기념사업회
•주관: 최명희문학관
•후원: 전주시
•일시: 2018년 3월 - 9월(총 13회) 2주‧4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장소: 최명희문학관 세미나실
•대상: 『혼불』을 사랑하는 독자
•문의: 063-284-0570
10권 분량인 소설 「혼불」의 완독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회 혼례·장례·설화·동백꽃·음식·방언·전통놀이 등 각 권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주제로 강연하고, 참가자들이 책을 읽으며 밑줄 그은 문장을 함께 이야기하고 나누는 귀한 시간입니다. 올해는 3월 9일(금)부터 9월 29일(토)까지 매월 두 번째 주와 네 번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최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강사는 최명희문학관 이진숙 전문위원(HPA수석연구원)입니다.
올해는 10번의 기본 강연 외에도 혼불을 읽으며 생각을 정리하는 ‘생각수첩 만들기’ 체험프로그램과 문학기행, 문학특강도 마련됐습니다. 영화평론가 신귀백 씨가 강사로 참여하는 문학기행은 ‘「혼불」 속 전주 옛길 돌아보기’를 주제로 소설 속 배경이 된 전주의 길을 살피며, 소설가 서철원 씨가 참여하는 문학특강은 참가자 모두 창작자가 되어 미완성으로 끝난 「혼불」의 뒷이야기를 상상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