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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1-26 11:35
[천지일보 2011126]학부모들이 만든 그림 동화책·시집 전시회
 글쓴이 : 최명희문학관
조회 : 467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86141 [54]

 


매체: 천지일보

날짜: 2019년 11월 26일

제목: 학부모들이 만든 그림 동화책·시집 전시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686141

쓴이: 신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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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고 쓴 그림 동화책과 시집 등 작품전시회가 25일 전북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도 교육청이 올 한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한 ‘나만의 책 만들기(그림 동화책) 프로젝트’와 ‘나만의 시집(다! 시다)’ ‘최명희 혼불 글쓰기(사각사각 디딤돌)’ 등 교육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교육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고 필사한 작품 70여점이 전시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그림동화책, 글쓰기(시집·혼불) 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 프로그램별로 각 20회씩 총 6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고 프로그램당 20여명씩 총 6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에서는 박서진 동화작가와 함께 창작 구상, 글쓰기, 그림동화책 함께 읽기, 생각 나누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박서진 동화작가는 전시 글을 통해 ‘견디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2019년 가을 여느 해보다 우려·고뇌·땀과 희망, 벅찬 설렘의 결실로 28권의 동화가 탄생해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며 “한 권 한 권 책들 속에 모두의 격려와 응원이 실리고 힘든 작업을 끝까지 견디면서 각자의 가족들과 함께했다는 것에 더 만족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만들어진 한 권의 책들이 씨앗이 되어 모든 사물들과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누고 더 많이 함께하며 멋진 작가로 탄생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명희 혼불 글쓰기 ‘사각사각 디딤돌’ 교육에서는 최기우 극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쓰기와 강의를 진행했다. 손으로 직접 필사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혼불 읽기와 쓰기, 혼불 관련 전문가 특강, 전라북도 문학기행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장분이 도교육청 학부모교육지원가는 “혼불 같은 경우엔 최명희 선생이 우리 고장의 자랑이자 그 책에서 전주의 꽃심이 나왔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2년째 계속하고 있다”며 “사각사각 디딤돌은 최명희 선생이 펜으로 글을 썼을 때 나는 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했고 디딤돌은 이 기회를 통해서 학부모들이 글도 쓰고 나아가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인 성향이긴 하지만 혼불 같은 경우는 1~7권까지 필사해서 제본한 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김희예(가명)씨는 “지금은 손글씨가 사라지는 이때 직접 원고지에 손글씨로 쓰면서 새기는 것이 마치 내가 최명희 작가가 된 것처럼 느껴진다”며 “타지역의 유명한 작가보다 우리 고장에 있는 작가의 글을 전북에 있는 분들이 강의하고 함께하니 자부심을 느끼고 알면 알수록 우리 전북을 더 사랑하게 되고 내 안에서 충족이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시집 쓰기 ‘다! 시다’는 박태건 원광대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집 읽기와 쓰기, 문학 전문가 특강, 생각 나누기, 문학기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어 한용운, 김영랑, 백석, 노천명, 이육사, 윤동주, 서정주, 조지훈, 김수영, 황지우 등 교과서에 수록된 현대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감상 쓰기, 그림 그리기 등을 진행했다.

학부모 교육에 꾸준히 참여한 전선경 학부모는 “가정에서도 꾸준히 책을 읽고 글을 쓰다 보니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고 면학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회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고 문학 감수성을 키우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꿈도 계획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분이 도교육청 학부모교육지원가는 “학부모들이 자신이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정서 교감을 끌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께서 ‘나만의 책’을 만들면서 자신과 세상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성장하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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