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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1-04 13:50
[전민일보 20180104]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 개최
 글쓴이 : 최명희문학관
조회 : 392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9144 [51]


전민0104.JPG


체: 전민일보

날짜: 2018년 1월 4일

제목: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 개최

출처: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9144

쓴이: 박해정 기자


 

 

 

(사)혼불문학과 최명희문학관, 전주MBC와 다산북스가 마련한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이 개최된다.

혼불문학상 수상작품은 한국문학이 아직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삶의 영역을 날카롭게 포착하면서도 그것을 밀도 있게 포섭해내는 역량과 기량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기존의 장르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작품으로 한국소설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2011년 첫 번째 수상작인 최문희의 ‘난설헌’은 스물일곱 해의 짧고 불행했던 삶의 고통과 슬픔을 시로 달랜 16세기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삶을 따라가는 작품이다.

소설에서 허난설헌은 단지 빼어난 재능을 가진 시인으로 머물지 않는다. 그녀의 뛰어난 시편들 뒤로 드리워졌던 삶의 질곡이 이 작품에 오롯이 박혀 있다.

두 번째 수상작인 박정윤의 ‘프린세스 바리’는 세상의 규칙과 삶의 방식에 무지한 ‘바리’가 사회에서 버림받은 사람들과 함께 아픔을 나누고 사랑을 알아가다가 어쩔 수 없이 부조리한 세상의 모습에 눈을 뜨게 되는 이야기이다.

바리데기 신화 속 바리는 부모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지만 소설 속 바리는 죽고 싶은 이가 죽음에 이르도록 돕는다.

과거에 얽매이기보다 제 앞에 놓인 사랑과 슬픔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며 그에 따라 행동할 뿐이다.

김대현의 ‘홍도’는 영화감독 동현이 비행기에서 자신이 433살이라고 주장하는 여인 홍도를 만나며 시작된다.

홍도의 말을 농담이나 소설로 받아들이던 동현은 기축옥사, 임진왜란, 천주박해 등을 겪고 진주만, 암스테르담, 핀란드 등을 떠돌며 살아온 그녀의 삶과 사랑에 서서히 빠져든다.

늙지도 죽지도 않고 살아왔다는 홍도의 사랑과 이별, 희망과 절망은 반복되는 역사의 주요 사건과 맞물려 동현이 가진 의문을 하나씩 지워나간다.

박혜영의 ‘비밀 정원’은 ‘노관’이라 불리는 역사가 깊은 종갓집을 배경으로 한다.

그전에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분위기의 가문과 그 가문의 질서 때문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강렬하고도 마성적인 사랑 이야기다.

이광재의 ‘나라 없는 나라’는 동학농민혁명을 다룬 기존 소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몇 개의 역사적 실재 혹은 실재를 덧씌우고 그것을 누빔 점으로 동학농민혁명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동학농민혁명의 시작부터 전봉준 장군이 체포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그날의 현재성과 이야기에 담긴 농도 짙은 감동을 만나볼 수 있다.

박주영의 ‘고요한 밤의 눈’은 어떤 기록에도 올라 있지 않은 일란성 쌍둥이 동생 D가 실종된 정신과 의사인 언니를 찾아 나서고 15년의 기억을 잃은 채 병원에서 깨어나 누군가 알려주는 그대로 스파이의 삶을 살며 조정 당해야 하는 남자 X의 의심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2017년 수상작인 권정현의 ‘칼과 혀’는 한·중·일의 역사적 대립과 갈등을 넘어 세 나라 간의 공존 가능성을 타진하며 그것을 높은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극찬을 받았다.

일제의 군국주의를 비판하는 형식을 취하면서 내적으론 미의 본질, 나아가서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는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수작이다.

중국인 요리사 첸과 관동군 사령관 모리, 조선 여인 길순, 세 사람의 시점으로 전개된다.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소설 중 한 권을 읽고 느낀 점을 200자 원고지 15~50매 분량의 독후감 형식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대상 1명에게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가작 3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혼불문학상 수상 작품 세트를 준다.

3월 31일이 마감이며 메일(jeonjuhonbul@nate.com)이나 우편(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29 최명희문학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63-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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